백화점 팝업스토어때 첫눈에 맘에 들었지만
그냥 지나쳤어요.
몇일 지나 다시 들렀더니 없어졌더라구요ㅜㅜ
매장을 직접 찾아가야하나 고민하던중
같은 백화점에 곧 정식매장이 생긴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픈당일 일찍 찾아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.
아이보리 때 탄다고 가족들이 만류했지만
커버세탁도 가능하고 반려견도 아이도 없는 집이라
과감히 질렀는데 잘한듯 싶어요.
집이 한층 환해졌고 매스감도 생각보다 있어
존재감 확실하네요
전에 딱딱한 소재 소파를 썼었는데 오래 눕거나 앉으면 확실히 좀 불편했거든요.
앉았을때 편안한건 독보적이네요.
그렇다고 너무 푹 꺼지지도 않아요.
사진이 정말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가 훨씬 밝은 느낌입니다.